홈으로로그인회원가입사이트맵
지대방


HOME > 지대방 > 금주의 설법

불기 2559(201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 주지스님(대오스님)
흥국사  heungguksa@hanmail.net 2015-05-27 9148

    오늘 불기 2559(201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시방법계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해마다 꽃 피는 봄날, 부처님 오신 날에는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에 불교의 교주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히말라야지역 석가족인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몸을 빌려서 이 세상을 청정하게 하시고

  일체 중생을 구제하시고자 이 사바세계에 오셨습니다

  일체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지혜를 열어서 청정함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일체 중생들에게 지혜를 나타내 보여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를 깨닫게 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깊은 지혜를 닦아서 깨달음의 길로 들어 서게 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다섯가지 흐리고 탁한 마음으로 오염 되어있는 이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29세에 출가하여 6년간의 혹독한 고행을 마치시고 35세에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깨달으시어

  여러가지 방편과 비유와 설법으로써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하셨으니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을 얻어서 영원한 행복을 성취케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진리의 말씀은 미래세가 다하도록 이 사바세계에서 어두운 무명심을 밝혀 줄 밝은 등불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날 과학문명이 발달한 현대사회는 물질적 풍요와는 달리 정신적인 세계는

  매우 피폐하고 타락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업장이 무거워져서 시기와 질투가 더욱 치성해지고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더욱 치성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는 반 인류적인 테러와 살상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여러 곳에서 부패와 부정이 만연되어 사회정의가 그 빛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와같이 혼탁하고 타락한 세상을 청정히 하고 정신세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최상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지혜는 한량이 없어서 집착과 탐욕으로 물들은 어리석은 중생들을 니르바나(영원한 행복)의 언덕으로 인도하시며,

   부처님의 자비는 끝이 없어서 시방법계 일체중생에 차별이 없으니 참으로 경이롭고 거룩합니다.

   우주법계 삼라만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민족이 남과 북이 분단 된 지가 70여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평화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서로 대화조차 안 되고 있으니 매우 애석한 일입니다.

   어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고양 평화통일 특별시 선포및 선언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최 성 고양시장님께서 평소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고양시가 남북통일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고양 평화통일 특별시를 선포, 선언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UN 제5사무국을 고양시에 유치하고자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UN 제5사무국이 고양시에 유치된다면 남북 평화통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앞당겨 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중생이 중생이 아니다. 중생이 본래 부처이지만 시작도 알 수 없는 언제부터인가

   어리석은 한 생각이 홀연히 일어나서 타락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우주법계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써 충만되어 있건만 자신의 참 모습, 참 나를 깨닫지 못하고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 세상이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흥국사 경내에 불자님들께서 정성어린 마음으로 많은 연등공양을 올렸습니다.

   연등공양의 의미는 바로 어리석고 미혹한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같이 큰 지혜를 성취해서 모두가 하나임을 깨달아

   온갖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모든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영원히 벗어나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연등공양은 바로 지혜의 등, 자비의 등, 용서의 등, 인연의 등, 감사의 등, 축복의 등, 남북평화의 등, 세계평화의 등,  효도의 등, 사업번창의 등, 학업성취의 등, 

   일체 소원성취의 등입니다.

 

     우주법계의 참 모습은 절대 평등합니다. 이것을 중도실상이라고 합니다.

   이 평등한 진리를 깨달으면 온 세상이 그대로 이 사바세계가 바로 극락세계로 변하는 것입니다.

 

      법구경 한 대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세상은 끊임없이 불타고 있는데

             그대는 암흑에 둘러싸인 채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각자 자기마음 안에 부처님과 똑같은 지혜와 자비의 밝은 등불이 환히 밝혀져 있습니다.

     다만, 어리석은 집착과 탐욕과 아집때문에 그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깨닫지 못하고, 발견하지 못하고, 사용하지 못할 뿐입니다.

 

     오늘 제가 봉축사를 하면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얼마 전 히말라야 기슭에 있는 네팔에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네팔 지진피해 복구하는데 불자님들께서 마음을 내시어 십시일반 보시해서 성금을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우리 흥국사 불자님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흥국사 주변을 노고산이라고 부릅니다. 본래는 전체가 흥국사 소유였는데 1960년 경에 일부가 개인 소유의 땅으로 넘어 갔습니다.

   다행이 지난 해에 개인 소유의 땅 일부를 다시 흥국사 소유로 매입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 제가 작년 초에 흥국사에서  만일염불  천일기도를  입재하여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기도를 시작하자 마자,

   바로 흥국사 옛 땅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어요.

    부처님께서 주신 게 아닌가! 흥국사 소유의 땅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서 흥국사에 다시 돌아 오게 된 것은

  부처님께서 주신 가피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흥국사 땅은 더 이상 영구히 매도될 수 없는 대한불교 조계종 흥국사와 함께 할 땅이 되었습니다. 

   오는 6월 1일에 입재해서 11월 26일에 회향하는 흥국사 토지매입불사 200일 특별기도를 봉행합니다.

  불자님들께서는 흥국사 토지매입불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주신 고양시장님, 고양경찰서장님, 국회의원님, 시의원님들을  비롯하여 내빈 여러분들과

  불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불자 여러분!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 마음이 청정하면 온 세상이 청정하다"고 하였습니다.

   자기마음을 청정히 할 때에 가정과 직장, 사회와 국가, 온 세계가 청정하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몸과 입과 생각으로 청정한 업을 닦아 나아 간다면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와 공덕과 복덕을 다 갖추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인연은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 된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자기 자신의 참 모습을 깨달을 때까지 부지런히 수행하는 불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요.

 

 

 

 

 

 

 

 

 

 

 

 

 

 

 

 

 

 

 


- 정법에 귀의 - 법정 <산방한담> 中에서
2015년 5월 (음.4월) 초하루법문 - 주지스님
      
100 신심명 호리유차 흥국사 2019-01-21 4
99 신심명 강설 지도무난 흥국사 2019-01-14 26
98 거짓말하지 말라.(2019.1.13.약사재일법회) 흥국사 2019-01-10 45
97 2019-1-6 초하루법회 한마음요전중에서 -관문을 뚫다 흥국사 2019-01-08 53
96 - 정법에 귀의 - 법정 <산방한담> 中에서 흥국사 2015-09-04 8370
95 불기 2559(201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 주지스님(대오스님) 흥국사 2015-05-27 9149
94 2015년 5월 (음.4월) 초하루법문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5-21 7633
93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 친견 법문 (2015. 4. 28) 흥국사 2015-04-30 8298
92 2015년 3월 청전 큰스님 초청 일요법회 흥국사 2015-04-16 8463
91 2015년 3월 (음. 2월) 초하루 법문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3-23 8014
90 2015년 3월 동안거 해제 법문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3-09 6240
89 2015년 1월 무여 큰스님 - 봉화 축서사 대중공양법문 흥국사 2015-02-01 6391
88 2015년 1월 (음.12월) 성도재일 법문 (포살법회)-주지스님 흥국사 2015-01-29 5892
87 2015년 1월 (음.12월) 초하루 법문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1-28 6173
86 2014년 10월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10-21 6503
85 2014년 9월 법문 -주지 스님- 흥국사 2014-10-20 6431
84 2014년 8월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10-13 6568
83 2014년 7월 조계사 직장직능전법단 템플스테이법문-주지스님 흥국사 2014-07-24 8172
82 2014년 6월 법문 -주지 스님- 흥국사 2014-06-30 7614
81 2014년 5월 법문 -주지 스님- 흥국사 2014-06-30 7592
 
  1 / 2 / 3 / 4 / 5 /  
 


  • 한 개의 썩은 사과는 다른 사과들까지 썩게 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반만 썩은 사과를 아주 버릴 필요는 없다. 썩은 부분만 도려내 버리면, 나머지 부분은 요리...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
  • 세찬 바람과 성난 빗줄기에는 새들도 근심하고 개인 날씨와 맑은 바람에는 초목도 싱그러우니, 천지에는 하루도 화기 없어서는 안 되고, 사람의 마음에는 하루도...
  •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인연이 아니기를...
  • “행복은 일이 적은 것보다 더한 행복이 없다. 재앙은 마음이 번잡한 것보다 더한 재앙이 없다."
  • 어리석은 자가 어리석은줄 알면 그만큼 그는 슬기로운 것 그러나 어리석으면서 슬기롭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 진실을 진실인 줄 알고 진실 아닌 것을 아닌 줄 알면 그 바른 생각으로 마침내 진실에 이를 수 있다.
  • 남들에게 잘 퍼주는 사람은 남은 걸 귀하게 여긴다. 남들에게 시간을 잘 내주는 사람은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한다.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마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으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203번지 / Tel: 02-381-7970~1 / Fax:02-381-7329
Email: heungguksa@hanmail.net / 템플스테이문의 : 02-381-7980
Copyright 2015 heungguksa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