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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 주지스님
흥국사  heungguksa@hanmail.net 2015-05-27 6200

오늘 불기 2559 년

부처님 오신 날 을 맞이 하여

시방법계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 하길 기원 합니다.

 

해 마다 꽃 피는 봄날,

부처님 오신 날 에는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불교의 교주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2600 여년 전에

히말라야  석가족인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몸을 빌려서,

 

이 세상을 청정하게 하시고자,

일체 중생을 구제 하시고자,

이 사바 세계에 오셨습니다

 

일체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지혜를 열어서  청정함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일체 중생들에게 지혜를 나타내 보여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를 깨닫게 하실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깊은 지혜를 닦아서,

깨달음의 길로 들어 서게 하실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부처님께서 다섯가지로,

흐리고 탁한 마음으로

오염 되어 있는 이 세상을

맑고 깨끗 하게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29세에 출가하여,

6 년간의 혹독한 고행을 마치시고,

35세에 우주의 지혜를 깨달으시어.

 

한량 없고 수없는

여러가지 방편과  비호와 설법 으로서,

한량 없는 제도를 하셨으니,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을 얻어서,

영원한 행복을 성취케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설 하신 진리의 말씀은

미래세가 다 가고

이 사바 중생 세계에서

어두운 무명심을 밝혀 줄  밝은 등불 이 될 것 입니다.

 

오늘 날 과학 문명이 발달한 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 와는 달리 정신적인 세계는

매우 피폐 하고 타락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업장이 무거워서,

시기와  질투가 더욱 치성 해 지고,

미워 하고 원망 하는 마음이

더욱 치성 해 지고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는

반 인류적인 테러와 살상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 민국에서도

여러 곳에서 부패와 부정이 만연 되어서,

사회 정의가 그  빛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이와같이

혼탁 하고 타락한 세상을 청정히 하고 정신 세계를  회복 하기를,

오직  불. 법. 승.

 

의 길 위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지혜와 자비를 실천 하는 길 뿐입니다.

 

부처님의 지혜는 한량이 없어서

어리석은 중생들의 집착과  탐욕의  물듬을

 

니르나바의 언덕으로, 

행복의 언덕으로 인도 하시며,

 

부처님의 자비는 끝이 없어서

시방 법계 일체중생의 분별, 차별이 없으니

참으로 경의롭고 거룩 합니다.

 

우주 법계의 삼라만상이

본래 하나 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민족이 남과 북이 분단 된 지가 70 여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평화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서로 대화 조차 안 되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저께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고양 평화 통일 특별시 성토 및 선언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

이 자리에 참석 하신 최 성 고양시 시장께서

평소 남북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의 산물로써,

 

고양시가 남북 통일의 중심이 되어야 겠다는

시민들의 열망의 뜻을 모아,

고양 평화 통일 특별시를 선포, 선언 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UN 사무국을

고양시에 유치 하고자 하는 큰 뜻을 염원에 담아 더불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남북 통일 평화는

우리가 생각 하는 것 보다 훨씬 앞 당겨 질 거라고 확신 합니다.

 

남과 북이, 민족이,  분단 되어 갈라지는 슬픈 현실을 잊지 않으면서,

나다, 너다 라는 분별심이

바로 이와같은 슬픈 현실이 되지 않았나 생각 해 봅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의하면

모든 중생이 중생이 아니다

본래 중생이 부처 일진대,

 

시작도 알 수 없는 언제부터 인가

어리석은 한 생각이 홀연히 일어 났습니다.

 

이와같이 사람들이 마음이 오염 되어,

탐욕, 분노, 그  어리석음의

그 그늘에서 벗어 나지를 못하니,

참으로 이 세상이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그런가?

마음 속에서 끊임 없이 번뇌가 일어 나면서,

또, 주변 사람들과 항상 갈등과 대립이 있기 때문에 고통이 수반 되는 것 입니다.

 

한반도의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오직 각자의 마음에 지금 고스란히 계신 부처님을 발견 해야 합니다.

 

오늘 흥국사 경내에 불자님들께서

많은 연등을 정성어린 마음으로 연등 공양을 올렸습니다.

 

연등의 의미는

바로 어리석고 미혹한 중생의 마음을 부처님과 같은 큰 지혜를 성취해서,

 

모두가 하나임을 깨달아서

온갖 대립과 갈등을 극복 하고

 

온갖 고통으로 부터 ,

완전히, 영원히 벗어나기 위해서,

이 연등 공양을 올린 것 입니다.

 

연등 공양은

바로 지혜의 등,  자비의 등,  용서의 등,  인연의 등, 

감사의 등,  축복의 등,  남북 평화의 등,  세계 평화의 등, 

효의 등,  사업번창의 등,  학업 성취의 등, 

일체 소망하는 소원 성취의 등 입니다.

 

이 세상은 이와 같이

부처님의 지혜 와 자비 로써 가득 충만 되어 있는데,

 

우리 스스로가 자기 참 마음,  참 모습을, 참 나를,

깨닫지 못 하는 연고로

이와 같이 오늘도

어리석음에서 벗어 나지 못 하니 참으로 안타깝기가  끝이 없습니다.

 

우리 세계의 참 모습은 절대 평등 합니다.

이것을 중도 실상 이라고 이름 합니다.

 

이 평등한 진리를 깨달으면

온 세상이 그대로 이 사바 세계가

바로 극락 세계로 변하는 것 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한 마음이 청정 하면 온 세계가 청정 하다 했습니다.

 

문제는 밖에 있지 않아요.

자기 마음을 청정히 할 때,

내 가정,  직장,  사회,  나라,  온 세계가 청정 하게 될 것 입니다.

 

모든 중생이 바로 부처님 과 똑 같은

지혜와,

자비의 공덕과,

복덕을,  

다 갖추게 될 것임을 확신 합니다.

 

 

 

        법구경 한 대목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세상은 끊임없이 불타고 있는데

 

             그대는 암흑에 둘러싸인 채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각 자 자기마음 안에 부처님과 똑같은

지혜와 자비의 밝은 등불이 홀연히 밝혀져 있습니다.

 

다만, 그 어리석은 집착,  탐욕,  아집 때문에 

그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깨닫지 못하고,  발견 하지 못하고,  사용 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봉축사를 하면서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얼마 전 히말라야 기슭에 있는 네팔에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네팔 지진 피해 복구 하는데  불자님들께서 마음을 내어

십시일반 보시해서 성금에 보태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우리 흥국사 불자님들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흥국사 주변을 노고산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전체가 흥국사 소유였는데,

1960 년경에 일부가 개인의 소유 땅으로 넘어 갔습니다.

 

다행이 지난 해에

개인 소유 땅 일부를 다시 흥국사 소유로 매입 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 제가 작년초에,

흥국사에서  만일염불  천일기도  입재를 하여,

 

기도를 시작 하였는데, 

기도를 시작 하자 마자,

바로 흥국사 옛 땅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어요.

 

부처님께서 주신게 아닌가 !

 

흥국사 소유의 땅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서 흥국사에 다시 돌아 오게 된 것은,

이 것은 부처님께서 주신 가피가 아닌가 하고 확신 하고 있습니다.

 

이제 흥국사 땅은 더 이상 영구히 매입 될 수 없는

대한불교 조계종단 흥국사와 함께,

흥국사와 영원히 함께 할 땅이 되었습니다. 

 

오는 6 월1 일에 입재 해서 11 월 26 일에 회향 하는, 

흥국사 토지매입불사 200일 특별기도 법회를 드립니다.

불자님들께서,

불사에 동참 해 주시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고양시 시장님, 고양시 경찰청장님, 국회의원님들,

시의원님들을  비롯하여  참석 해 주신 여러 귀빈 여러분들과

불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부처님 오신날 을 맞이하여

우리는 날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늘 마음으로 기도, 명상, 행동으로 실천 한다면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거듭 거듭 부탁드립니다.

모든 인연은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 된 것 입니다.

결코 밖에 있지 않습니다.

 

인생은 자기 자신의 것 입니다.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자기 자신의  참 나 , 참 모습을,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부던히 수행하는 불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 정법에 귀의 - 법정 <산방한담> 中에서
2015년 5월 (음.4월) 초하루법문 - 주지스님
      
96 - 정법에 귀의 - 법정 <산방한담> 中에서 흥국사 2015-09-04 5424
95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5-27 6201
94 2015년 5월 (음.4월) 초하루법문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5-21 5460
93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 친견 법문 (2015. 4. 28) 흥국사 2015-04-30 5959
92 2015년 3월 청전 큰스님 초청 일요법회 흥국사 2015-04-16 6204
91 2015년 3월 (음. 2월) 초하루 법문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3-23 5756
90 2015년 3월 동안거 해제 법문 - 주지스님 흥국사 2015-03-09 4471
89 2015년 1월 무여 큰스님 - 봉화 축서사 대중공양법문 흥국사 2015-02-01 4563
88 2015년 1월 (음.12월) 성도재일 법문 (포살법회)-주지스님 흥국사 2015-01-29 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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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2014년 10월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10-21 4936
85 2014년 9월 법문 -주지 스님- 흥국사 2014-10-20 4850
84 2014년 8월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10-13 5007
83 2014년 7월 조계사 직장직능전법단 템플스테이법문-주지스님 흥국사 2014-07-24 6578
82 2014년 6월 법문 -주지 스님- 흥국사 2014-06-30 6036
81 2014년 5월 법문 -주지 스님- 흥국사 2014-06-30 5968
80 2014년 4월 초하루법회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05-19 6286
79 2014년 3월 거사림법회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03-10 7090
78 2014년 2월 군법당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02-24 6636
77 2014년 1월 거사림법회 법문 -주지스님- 흥국사 2014-01-13 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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