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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음.12월) 성도재일 법문 (포살법회)-주지스님
흥국사  heungguksa@hanmail.net 2015-01-29 5892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눈부시게 기적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어 3,40년 만에 매우 소득이 높아 져서

국민소득이 2 만달라의 시대를 맞이 하고 있는데

과거 보다 생활이 참~ 살기는 좀 편리 해졌고

살림살이도 넉넉해 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도처에서 살아 가기가 생활이 참으로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신데요. 

물질이 만연하고 소득이 높아 질 수록

사람, 사람들의 마음은 오히려 순수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가난 하고 어렵게 생활 할 때 보다

그 마음, 마음, 인정은 더욱 더 옛날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자식들에게 오로지 돈,돈,돈으로 모든 가치을 기준으로 삼아서 ,

모든 사고를 물질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남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들이 갈수록 매우 희박 해 져요.

 

 그래서 사실은 경제 소득이 높아지면 그만큼 혜택들이 골고루 나뉘어 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한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욱 더 흉악범들이 늘어 가고 사회가 더 불안해져 가고 있습니다.

요즈음의 현실입니다.

 

그래도 우리 불자님 들은 종교적인 믿음을 가지고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 보면서,

매사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부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중생, 중생이 본래 부처 아닌 이가 없다 하셨는데,

모든 중생들을 부처님같이 존중하고 존경하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모두가 너와 나를 구별 하고, 차별하고, 자비심이 부족하니, 얼마나 살기가 힘들겠습니까.

 

 요즈음은 부모, 자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 자식 간에 왕래도 없고, 모시지도 않고 ,

심지어, 돌아가신 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파트에 부모 혼자 모셔 놓고 전화도 하지 않고 찾아 뵙지도 않으니까,

부모님이 돌아 가신 지도 모르는 겁니다.

돌아 가신 날짜도 모르는 자식들이 가끔 있어요.

그 만큼 요즈음 세상이 참으로 인륜을 져 버리는 비인간적인 일들이 간혹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가 우리 본성, 본래 자성, 본래 깨끗한 맑고 순수한 마음을 잃어 버리기 때문에

이와 같이 이해 관계만 생각하고 늘 상 시시비비를 따지고 너무나 계산적 이고 매사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이에요.

살다 보면 조금 손해 볼 때도 있고 조금 남을 때도 있지 않습니까.

사업하고 장사하다 보면, 어느 날은 이윤이 남기도 하고, 어느 날은 조금 손해 보기도 하는 것이지,

어떻게 날마다 이익만 볼 수 있냐 말입니다.

 

 이렇듯이 이기적인 마음 으로 사는 사람들은,

오늘 당장은 조금 여유가 있고, 조금 괜찮을 지는 몰라도

멀리 내다 보면은 결국은 그 또한 고(苦)를 면치 못 해요.

 

 늘상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결국에는 병이 찾아옵니다.

병을 이길 장사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때문에 생명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돈을 수 백조를 쌓아 놓아도

그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때문에 생명을 잃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이 대단한 존재인 줄 착각하고 살아요.      

2대, 3대, 몇대 내려 가면 결국, 돈도 다 없어집니다.

 

  부처님께서 일찍이 "제행무상"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모든 것은 변하니 너무 집착하지 마라. 젊음도 건강도 돈도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행복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인연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연이 다하면 행복도 끝이 납니다.

최상의 행복, 영원한 행복을 성취하려면 부처님의 가르침따라서 부지런히 기도하고

사경하고 참선해야만 합니다. 신,구,의 삼업이 청정해져서 나의 본래모습, 참 나를 깨달아야 영원한 행복으로

가득한 열반의 언덕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자 여러분!

  오늘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모든 중생의 고통을 해결하시고자 출가하시어 6년 고행끝에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깨달으신 성도재일입니다. 부처님께서 성도하심으로부터 불교의 역사가 비로소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불교 4대 명절가운데

성도재일의 의미가 가장 크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입니다.                                                                                                                                                                                  부처님께서 납월 8일 마하반야를 성취하여 중도실상을 여실히 깨달으므로써 비로소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행복(열반,해탈)을 성취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이며                                                                                                                                                          희유한 사건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중생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였습니다.

  성도재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부지런히 정진합시다.

  오늘 성도재일 부처님전에 와서 기도하고 축원하고, 포살법회에 동참하여 참회문을 함께 독송하고,  

지금 이 자리에서 재의식을 지낸 것만 해도 엄청난 공덕을 지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바깥에 나가면, 이 생각, 저 생각, 별 별 생각, 번뇌가 수도 없이 일어 날 텐데,

부처님 전에 고요히 앉아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인연 짓기를 발원하고

또,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발원하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수승한 공덕이 되는 것입니다. 

돈으로 살 수도 없습니다. 삶이 오늘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 잖아요.

세세생생 후손들에게 여러분들이 지은 공덕이 회향되어 지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지금 조금 편안한 것 같고, 이익을 보는 것 같지만 결국 그것은 빚으로 돌아 옵니다,

공덕짓지 못하는 것을 걱정할 지언정 괴로운 것을 미리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괴로운 것도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결국은 인연 따라서 고통도 찾아 오고 즐거움도 찾아 오는 것입니다.

 

 내가 지은 바 인연은 절대 어딜 가지 않아요.     

부처님 말씀에 인과는 역연하다 했어요. 원인과 결과가 분명하다는 뜻이지요.

 

잘 되면 잘 되는 원인이 있고, 안 되면 안 되는 원인이 있어요.

수명이 길면 긴 원인이 있고, 수명이 짧으면 짧은 원인이 있어요.

부유하면 부유한 원인이 있고, 가난하면 가난한 원인이 있어요.

건강하다면 건강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이 있고 병이 들었다면 병들 수 밖에 없는 원인이 있어요

      

 모든 것은 인연따라서 이루어집니다. 인은 직접적인 원인이요, 연은 간접적인 원인입니다.

우리가 원인을 잘 지어야 합니다.

인연을 잘 지으면 결과는 걱정할 것 없어요.

이래서 오늘 49재 지내러 오신 분들은

특별히 오늘 포살법회에 참석한 인연공덕이 있습니다.

.

 또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일이 있다 해도 건강한 것만 못합니다.

부처님 말씀에도 건강이 가장 큰 이익이라 했어요.

 또한, 만족이 제일 큰 재산이라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만족하는 것이 최상의 재산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만족이야말로 확실하고 분명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첫째 가는 재산임을 꼭 유념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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