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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자경문_계초심학인문
흥국사   2009-03-04 3411
초발심자경문_계초심학인문.doc

<초발심자경문>

◆ 계초심학인문 : 목우자

처음 마음 내는 사람은
그릇된 벗은 멀리해야 되고,
오계와 십계를 잘 받아서
가지고 범하고 열고 막을줄 알아서,
성인의 좋은 말씀을 용열하고 망연되게 하지 말고,
이미 출가를 했으면
좋은 대중을 모시되,
부드럽고 좋은 말로 화목할지로다.

아상으로 자기를 높히지 말고
큰 어른은 형님같이 섬기고, 아이들은 아우와 같이 아껴야 하느니라.
대중 가운데 언쟁이 생기면 좋은 말로 화합시키며,
자비한 마음으로 서로 대할지언정
악한 말로 상처를 주지 말라.
도반과 친구를 속여서
시비가 끊어지지 않으면,
이와 같은 출가는
이익됨이 하나도 없느니라.

재물과 색에 화는
독사보다 더 심하니,
자기를 잘 살펴서
항상 멀리 하지어다.
인연이 없는 일에는
끼여들지 말고,
구태여 다른 일을 알려고도 말라.

큰 소리로 대답하지 말고
중요한 일이 아니거든
문 밖에 나가지 말고,
병든 사람을 만나거든
자비한 마음으로 보호해 주고,
가난한 이를 보거든
잘 보살피고 도와줄지어다.

거룩한 어른을 만나거든,
정중히 잘 모실지어다.

도를 닦는 주위환경은
검소하게 하고,
시주밥을 먹을 때에는
소리를 내지 말고 엄숙히 먹고,
하루종일 말 없이
잡생각을 내지 말고,
밥을 먹을 줄 알고 먹으면
얼굴 형태가 달라진다.

도업을 이루게 되면,
삼윤이 청정해서
도를 쓰는데 어렵지 않다.

아침 저녁으로 부지런히 닦는 도에
자기 게으름을 문책하고,
대중 가운데서 살려면
어지럽게 하지 말고,
웃사람을 공경할 줄 알며
헛된 생각을 하지 말라.

자기 허물이
태산 같은 줄 알고,
이치와 사리로 뉘우쳐야
그 허물이 없어 지느니라.

손님과 환담할 때는
가정사를 누설하지 말고,
그릇된 것을 보고 듣지 말고
스스로 의심을 내지 말라.

세인을 사귀되
자신의 뜻을 잃지 말라.
무리에 중요한 일에는
거처를 분명히 할 것이며,
굳게 바른 마음으로 대하고,
때 아닌 술과 밥으로
망년되이 헛된 짓으로
부처님의 깊은 뜻을 어기지 말라.

어찌 지혜스런 사람이 되며
사람들의 일에 오고 가며
타인의 허물을 보리오.
만약 높은 스승이
자리에 올라 법을 설하실 때는
딴 생각을 내지 말라.

해태심이 생겨나면
입으로만 판단하고 만다.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이 되고,
소가 물을 마시면
좋은 젖을 이룬다.

지혜롭게 잘 배우면
보리도를 이루고
어리석게 배운 이는
나고 죽는 일을 이루네.

법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면 안되니,
저 높은 도에는
점점 멀어져만 가며
능히 나아가 닦지 못하리라.

어두운 밤길에
허물 많은 이가
횃불 잡고 길에서 만나면
그 사람이 죄인 인고로,
불빛을 외면하면
언덕에 떨어져 구덩이에 빠지네.

도법을 들을 때에는
얼음 밟듯이 조심조심하여
조용히 잘 들어야 하며,
묵묵히 앉아 잘 살펴서
의심나는 바가 있으면
선각자께 물어서
아침 저녁으로 배우되
실호리도 어긋나지 말지어다.

능히 바른 신심을 내서
도 품안에 들어가야지
애욕 치심이
뜻과 몸에 얼키고 설켰다가
잠깐 숨었다가 나오니
학질 병과 같도다.

방편의 지혜로서
지혜힘으로 잘서서
스스로 아픔을 막아 보호할지언정
어찌 한가롭게 마음을 늦추겠나?

근거없는 말로서
헛되게 밝은 날만 보내면서,
마음에 높은 자리만 바라는가?

좋은 길 가기를 원한다면,
굳은 뜻을 세워서
그릇됨을 꾸짖고 고쳐서
선에 옮기고,
뉘우쳐서 바로 잡을지어다.

부지런히 닦아 살피는 힘이
가는 길을 더욱 맑히리라.
어렵고 어려워도 노력하면
도업이 항상 새로워 지리라.

경사스럽고 좋은 마음은
끝까지 물러 서지 않음이고,
이와 같이 오래 오래 하면
스스로 정과 혜가 분명하리라.

정 혜가 두루 밝아져
자기 심성을 알게 되니,
환과 같은 자비 지혜로써
다시 중생을 제도하고,
인천에 큰 복전되기를
간절히 힘쓸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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